반응형 OS & Software/Linux29 리눅스 Tar 압축과 해제: 리눅스 서버를 운영하다 보면 백업을 하거나 소스 코드를 내려받을 때 .tar.gz라는 확장자를 지겹도록 보게 됩니다."그냥 zip 쓰면 안 되나요?" 물론 unzip 명령어도 있지만, 리눅스 세계의 표준은 "tar(타르)"입니다. 파일의 권한(Permission)과 속성을 그대로 유지한 채 묶어주기 때문입니다.오늘은 알집 없는 리눅스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한 유일한 생존 도구, tar 명령어를 마스터해 봅니다. 1. 도대체 tar가 뭔가요? (Tape ARchive)원래 tar는 파일을 압축하는 도구가 아니라, 여러 개의 파일을 하나로 묶는(Bundling) 도구였습니다. (방바닥에 흩어진 옷들을 보따리에 싸는 것)그런데 묶기만 하면 용량이 너무 크니까, "gzip"이라는 압축 기술을 빌려와서 용량을 줄입.. 2026. 2. 28. 리눅스를 통째로 가상화 서버로 만든다고? KVM 완벽 이해 리눅스 서버를 처음 만질 때 가장 많이 하는 오해 중 하나입니다. 내 윈도우 PC에서 버추얼박스(VirtualBox)나 VMWare를 써서 가상머신을 띄웠던 것처럼, 서버용 리눅스에도 똑같이 그런 프로그램을 깔려고 하죠.물론 깔리긴 합니다. 하지만 엔터프라이즈 환경이나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그런 무거운 방식을 쓴다면 서버 성능의 절반은 깎아먹고 시작하는 셈입니다. 리눅스는 굳이 무거운 외부 프로그램을 깔 필요가 없습니다. 리눅스 스스로가 가상머신을 관리하는 거대한 감독관이 될 수 있거든요. 오늘 알아볼 "KVM(Kernel-based Virtual Machine)"이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1. "건물주가 직접 관리하는 셰어하우스"가상화 방식을 이해하려면 "건물(하드웨어)"을 어떻게 임대해 주는지 상상해.. 2026. 2. 27. 리눅스 Top vs Htop: 작업 관리자 대신 쓰는 리눅스 모니터링 툴. CPU, 메모리 사용량 실시간으로 보는 법 윈도우 컴퓨터가 느려지면 우리는 습관적으로 Ctrl + Alt + Del을 눌러 '작업 관리자'를 켭니다.누가 CPU를 다 잡아먹고 있는지 범인을 찾기 위해서죠.그렇다면 마우스도 없는 검은 화면의 리눅스(Linux) 서버에서는 어떻게 범인을 찾을까요?엔지니어들은 습관적으로 터미널에 top이라는 명령어를 칩니다.오늘은 리눅스 모니터링의 조상님인 'Top'과, 이를 훨씬 예쁘고 편하게 개량한 'Htop'을 비교해 보고, 화면에 나오는 복잡한 숫자들을 해석하는 방법을 알아봅니다. 1. 투박한 조상님: Top리눅스를 설치하면 기본적으로 깔려있는 순정 프로그램입니다. 터미널에 top이라고 치면 바로 실행됩니다.장점설치가 필요 없습니다. 어떤 리눅스 서버를 가도 무조건 있습니다. 스크립트 짤 때 유용합니다.단점검은.. 2026. 1. 19. 리눅스 프로세스 강제 종료: 응답 없는 프로그램 죽이기. kill, pkill, killall 명령어 차이와 시그널(9 vs 15)의 의미 윈도우를 쓰다가 프로그램이 멈추면 본능적으로 Ctrl + Alt + Del을 눌러 작업 관리자를 켭니다. 그리고 "작업 끝내기"를 누르죠.리눅스 서버에서도 똑같은 일이 일어납니다. 잘 돌던 웹 서버가 멈추거나, 잘못 짠 코드가 메모리를 다 잡아먹고 '좀비'가 되어버리는 경우입니다.이때 엔지니어는 검은 터미널 창에서 좀비가 된 프로세스를 찾아내어 강제로 종료시켜야 합니다.하지만 무턱대고 죽이면 데이터가 날아갈 수 있습니다.상황에 맞는 올바른 '명령어'와 '강도(시그널)'를 선택하는 법을 알아봅니다. 1. kill (정확한 PID 조준)가장 기본이 되는 명령어입니다. 이름이 무시무시하게 kill이지만, 사실은 프로세스에게 "신호(Signal)를 보내는" 명령어입니다.이 명령어를 쓰려면 먼저 타겟의 "PID,.. 2026. 1. 17. 이전 1 2 3 4 ··· 8 다음 반응형